대우건설, 울산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전 타입 마감

최고 15.59대 1 경쟁률, 전용 84㎡A 타입
김영명 기자 2022-04-14 16:45:12
대우건설의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의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대우건설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1266-6에 공급하는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이달 13일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9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8.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은 54가구에 84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5.59대 1을 기록했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 6층~지상 45층, 3개동, 총 3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로 개방감도 우수하다. 수납공간도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 가구) △알파룸(일부 가구) 등 집안 곳곳에 마련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필로티정원 등이 합쳐진 필로티그라운드가 조성되고, 옥상에는 포켓가든도 들어선다. G/X클럽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그리너리카페, 생활지원센터,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인근 문화·편의시설은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가까우며, △롯데시네마 △울산남부도서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울산 최대규모 공원인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은월봉 등도 가깝다.

학교 시설로는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등 초등학교와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일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울산여상 등 명문 학군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울산 중심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가 가까워 울산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14번 국도를 이용하면 울산IC와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쉽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와 울산 최고 학군과 학원가가 있는 옥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며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남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정당계약도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20일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5월 2~4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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