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 앰버서더로 SSG 랜더스 '추신수' 위촉

박지성 기자 2022-04-18 14:46:01
쉐보레 타호 엠버서더 추신수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쉐보레
쉐보레 타호 엠버서더 추신수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쉐보레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쉐보레는 KBO리그 구단 인천 SSG 랜더스 선수 추신수를 초대형 SUV ‘타호’의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타호 앰버서더로 선정된 추신수 선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당시부터 ‘추추 트레인’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팀의 1번 타자로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하는 등 글로벌 스포츠 스타로서의 위엄을 증명한 바 있다.

쉐보레는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리거 시절부터 리그 최고의 출루 능력과 폭발적인 타격을 바탕으로 팀을 이끄는 선봉장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는 강력한 힘과 거침없는 온오프로드 주행능력, 쉐보레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하는 타호와 잘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노정화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팀의 ‘선봉장’으로 올 시즌 개막 이후 팀의 10연승 신기록을 이끌며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최고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 선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추신수 선수처럼 미국 시장을 이미 평정한 바 있는 타호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 거침없는 오프로드 주파 능력으로 국내 고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추신수 선수는 “운동선수로서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몸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사양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이라며 “초대형 SUV 타호의 크기와 공간 활용성, 최첨단 안전사양이 매우 만족스럽고, 특히 대체할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은 팀의 선봉에서 공격을 이끌어가는 가는 리드오프처럼 느껴져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번 타호 앰버서더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추신수 선수의 타호 엠버서더 협약식과 더불어 이날부터 타호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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