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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LIG, 사회공헌 활동 강화…“진정한 의미·가치 공유”

인재육성·지속가능한 환경·기금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 신종모 기자
  • 2022-04-19 15: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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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CSR)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의 기회,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고민, 사회적약자 위한 기금 조성 등 모두가 진정한 사회공헌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를 통해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아카데미는 삼성이 지난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아카데미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소프트웨어(SW) 교육과 교육생간 협업을 통한 실전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아카데미 1학기 교육은 알고리즘 기반의 코딩 역량을 향상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2학기는 현업과 유사한 개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수행해 실전 역량을 강화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를 제공한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개인별 진로상담,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취업 실전 역량 교육 등을 실시한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아카데미 교육생 전용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 등도 개최한다.

2018년 12월 1기가 입과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아카데미는 5기까지 총 2785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총 2326명이 700여개의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네이버, 카카오, 쿠팡, 신세계아이앤씨, LG CNS, 롯데정보통신 등 주요 IT 기업에 취업했다.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현대카드,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대기업과 금융권에도 입사했다.

삼성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아카데미 외에도 삼성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삼성스마트스쿨,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희망디딤돌 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차원의 소프트웨어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기후변화 대응과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유독물질을 줄여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초등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맑은학교 만들기에 선정된 학교는 친환경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공기 중 유독물질을 정화하는 벽면녹화(모스월), 실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와 창문형 환기장치, 학교 내외부 공기질 모니터링 장비를 제공 받게 된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한화그룹이 지난 10년간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2187킬로와트(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리뉴얼해 ‘해피선샤인 시즌2’로 새롭게 시작한 활동이다.

한화그룹은 그동안 해피선샤인의 성과를 발판으로 국민적 관심도가 높고 해결이 시급한 사회 문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공기오염에 집중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이를 개선하는 맑은학교 만들기를 기획했다.

조영민 경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미세먼지를 줄여주고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방진필터와 모스월을 지원해 학교의 공기질을 개선하는 노력은 훌륭한 발상”이라며 “이런 친환경적 실내 공간 조성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 진행 학교에서 미세먼지의 개념과 대응 방법, 스스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친환경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LIG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한다.

LIG는 지난 2007년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설립된 이후 주요 계열사인 LIG넥스원과 LIG시스템, 휴세코 등과 임직원들이 함께 전달한 발전기금이 15년간 총 약 15억원에 이른다. 올해는 KB손해보험도 동참했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기금을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국내 장애인축구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사업과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최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용준 LIG 대표는 “아직 장애인들이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지 않다”며 “발전기금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축구를 통해 각자의 장애를 극복하고 스포츠 정신으로 하나 될 기회를 만드는데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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