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95세대 내일 1차 청약

진접선 개통 호재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
김영명 기자 2022-04-20 18:57:06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단지 전경./사진=부영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단지 전경./사진=부영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부영그룹은 부영주택이 공급하는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95세대 청약이 내일 시작된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잔여 세대는 청약홈에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28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5월9일~11일 사흘간 체결된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2009년 준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 가격은 4억3200만원부터 4억 9550만원 사이로 책정됐다.

‘사랑으로 부영’ 남양주 진접 단지는 지난달 4호선 진접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진접역에서 서울역까지 지하철로 52분만에 도착이 가능해졌다. 단지 동쪽으로는 철마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이밖에도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 휴양지도 가까이 있어 자연환경과 함께 리조트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진접선 개통과 함께 진접 일대 아파트의 호가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로 공급 이전부터 진접 ‘사랑으로 부영’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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