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안전·청렴·ESG간담회 개최

관할 환경시설 설치사업 시공사 관계자 참여···우수 3개사에 상패 수여
한민식 기자 2022-04-29 16:18:35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이하 공단)이 29일 관할 환경시설 설치사업 시공사 관계자와 함께하는 안전·청렴·ESG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이하 공단)이 29일 관할 환경시설 설치사업 시공사 관계자와 함께하는 안전·청렴·ESG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29일 관할 환경시설 설치사업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청렴·ESG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건설재해 근절, 청렴한 분위기 조성, 건설분야 ESG 경영성과 창출 방안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공단과 시공사 임원 등 공사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스마트 안전장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안전관리 상벌제 등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해 건설재해를 대폭 저감했으며 안전·청렴 무(無)사고와 건설현장 페이퍼리스(종이 제로화) 계획 등 ESG경영성과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은 지난해 하반기에 무재해, 환경, 품질, 협업도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은 우수한 롯데건설 등 3개사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한백일 환경시설관리처장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도덕적 소양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건설사와 함계 환경기초시설 건설분야에 적용 가능한 탄소중립 과제 발굴을 통해 정부 탄소중립 정책의 성공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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