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얼리버드·유진챔피언플레인바닐라OCIO펀드, 운용 철학에 수익률 기대감↑

정우성 기자 2022-05-02 10:54:10
사진=신한자산운용
사진=신한자산운용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신한자산운용에서 가장 일찍 출근하는 운용역의 펀드가 그 이름에 맞게 성과면에서도 돋보인다. 신한얼리버드펀드는 국내 일반주식 유형내, 연초이후 상대성과 상위 4%. 뿐만 아니라 3년 및 5년 장기 상대성과도 상위 5%, 4%를 기록 하며 최고의 성과를 기록(제로인, 2022.04.25 기준)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코리아가치성장 펀드를 '신한얼리버드'로 펀드명을 변경하며 운용역의 운용철학과 성과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부각하였다. ‘얼리버드’는 일반적으로 일찍 일어나거나 일찍 도착하는 사람, 남들보다 빨리 무언가를 시작하거나 특히 그렇게 함으로써 이득을 얻는 사람을 뜻하다.

신한얼리버드펀드는 명칭 그대로 철저하고 선제적인 리서치를 통한 투자판단, 과감한 이익실현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원칙이 장기간 유지되며 업계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명칭변경도 이러한 점을 더욱 강조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해당 펀드를 운용하는 신하늬 매니저는 회사 내에서도 가장 일찍 출근하는 직원으로 유명하다.

연초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리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시장은 지속적인 약세장을 연출했다. 하지만, 신한 얼리버드 펀드는 최근까지 연초 이후 성과를 플러스로 지켜냈고, 2022.04.28 종가 기준으로는 KOSPI -10.42% , 펀드는 -1.36%의 성과를 보이며 큰 폭으로 시장을 아웃퍼폼하고 있으며, 2년 누적수익률은 +82.69%로 같은 기간 KOSPI 36.02%의 수익률을 46%p 이상 앞서는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

신한얼리버드펀드는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선제적 리서치를 통한 실적분석을 바탕으로 현재의 주도주 와 차기 주도주가 될 기업들을 발굴하고 있다. 펀드명 처럼 신한얼리버드펀드는 선제적 투자와 적정가치에서의 이익실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런 투자 판단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것이 지금의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룬 요인이다.

해당펀드를 운용하는 신한자산운용 신하늬 매니저는 “원칙과 노력이라는, 지극히 기본적이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운용철학을 철저히 지키려고 합니다. 선제적 리서치와 빠른 투자판단, 과감한 이익실현이라는 단순한 운용 프로세스를 꾸준히 반복할 것이며,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을 믿고 맡겨주시는 고객분들께 뚜렷한 장기성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조병준 신한자산운용 주식투자운용본부 본부장은 “일반적 주도주 투자가 주도주 형성을 확인하고 후행적 투자로 인한 손실 위험 확률이 높다면, 신한얼리버드펀드는 철저한 리서치 분석을 통해 선제적 투자시점과 적정가치 산출을 통한 적극적인 이익실현에 집중하기 때문에 최대한 확신도 높은 투자를 추구 한다는 점에서 대체될 수 없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기본에 충실한 투자, 원칙을 지키는 투자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지금, 힘든 시장상황에서도 투자기회를 잃지 않기 위함이 신한 얼리버드 펀드에 주목해야 되는 이유이다.

사진=유진자산운용
사진=유진자산운용
유진자산운용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에 OCIO 자산관리 방식을 적용한 유진 챔피언 플레인바닐라 OCIO 펀드를 2일 출시했다.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에 활용할 수 있는 '유진 챔피언 플레인바닐라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펀드'는 정해진 목표수익률 달성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주기별로 유연하게 재조정하는 'TRF(Target Return Fund)'다. TRF는 DB형 퇴직연금과 디폴트 옵션에 적합한 것으로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다.

이 펀드는 특화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목표로 운용된다. 목표수익률 달성을 위해 유진자산운용은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이하 플레인바닐라)과 AI 솔루션 제공업체인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와 OCIO 펀드 조성을 위한 MOU를 지난달 19일 체결한 바 있다.

유진자산운용, 플레인바닐라, 크래프트 3사 전문영역별 역할분담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트의 AI 엔진을 활용한 전략적, 전술적 자산배분과 플레인바닐라가 제공하는 전술적 자산배분 및 모델포트폴리오 조합을 바탕으로 유진자산운용이 최종 투자자산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플레인바닐라가 자문하고 있는 공모 EMP 펀드는 순자산 6,000억이라는 시장 최대 설정액(2022.04.12. 기준)을 기록할 만큼 시장에서 운용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크래프트는 독자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수 금융회사에 AI 자산운용 및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진자산운용 오춘식 마케팅본부장은 기업의 DB형 퇴직연금 적립금 수익률이 임금 상승률에 미치지 못할 경우, 기업은 적립금 부담액이 추가로 발생하게 되는데, 과거 10년간 한국의 평균 임금 상승률이 3.7%인 점을 감안하여 펀드의 목표수익률을 최소 연 4% 수준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진 OCIO 펀드는 목표수익률을 제시하는 TRF로서 DB형 자금의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실현하기 위해 3사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으로 협업하여 고객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퇴직연금 투자수단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상품은 유진투자증권 지점, HTS, MTS, 홈페이지 등 온, 오프라인 채널과 한국포스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위험등급은 3등급(다소 높은 위험)으로 별도의 환매수수료 없이 수시 환매가 가능하다.
사진=한화자산운용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iSelect 우주항공&UAM’,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 등 ETF 3종에 대해 보유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 미래 신성장 테마 ETF 3종 중 1종목 이상 보유 내역 사진을 ARIRANG ETF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폰13프로(1명) ▲애플 아이패드프로 (2명) ▲애플 워치시리즈7(5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20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5월 16일까지다.

‘ARIRANG iSelect 우주항공&UAM’ ETF는 국가 안보뿐만 아니라 초고속 통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자율주행 등 차세대 성장산업 기술이 집약된 국내 우주산업과 복잡한 도심의 지상 교통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에 투자한다.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 ETF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화석연료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소 에너지’와 ‘연료전지’의 생산 뿐만아니라 저장·운송·충전 등 수소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한다.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 ETF는 전기차의 구동모터, 2차전지, 풍력발전 터빈,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산업 및 미래산업의 핵심연료인 희토류와 희소금속을 채굴·정제·재활용하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한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 대상 ETF 3종은 미래첨단산업, 신성장동력 등 차세대 산업 전반에 변화를 주도하는 메가트렌드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래첨단 산업과 신성장동력, 대체자산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신규 ETF를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투자자들의 투자대안을 확대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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