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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미래항공모빌리티 사업 본격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MOU 체결
UAM 버티포트 사업모델 개발,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업무협약

  • 김영명 기자
  • 2022-05-02 17: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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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 대우건설 신사업추진실장 상무(왼쪽 다섯번째)와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왼쪽 네번째)가 대우건설 본사에서 AAM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대우건설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 진출을 위해 전략적 상호협력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드론 활용 및 R&D 사업 △도서 지역 드론 활용 배송 사업을 위한 협력 등이 담겼다.

미래항공모빌리티(AAM)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미래의 항공수단이며, 버티포트는 지상 이동수단과 공중 이동수단을 연결해주는 환승센터를 의미한다. UAM은 최첨단 항공기술 및 전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뛰어나 2025년 상용화를 앞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독일에서 제작한 UAM 볼로콥터로 시험비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 솔루션 기업으로 항공기 조립품, 가공품, 특수원소재를 제조하고 군용기 창정비, 여객기 개조 사업도 영위 중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9년부터 UAM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해외 UAM 관련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제주도 및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내 운항에 필요한 회랑 및 공역 등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지속해서 개발해 현장 적용하고 있으며 2020년 드론 제조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아스트로엑스에 지분 투자를 한 바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월 아스트로엑스의 지분 3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아스트로엑스·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공동 시너지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및 AAM 사업을 가속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파트너십 확보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노하우와 기술력을 확보해 AAM 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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