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 '일로농공단지' 선정
2024-03-29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신세계안과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백내장 수술 봉사’를 위해 무료 수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도시철도 역 인근인 지원2동, 양동, 상무2동, 송정1동, 도산동 거주자 중 무료 백내장 수술 신청 요건에 부합하는 희망자는 해당 동의 행정복지센터로 5월 말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요건은 65세 이상 경로자 또는 장애 1∼3급에 해당되는 이들 중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이내의 취약계층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 환경 등을 고려해 무료 수술 대상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추천된 대상자에 대해 신세계 안과가 정밀 검사를 진행한 후 무료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 백내장 수술 봉사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 속에서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스한 온기와 삶의 희망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3월 안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술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백내장 수술 봉사’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를 위해 손잡은 바 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