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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H-BIMS’ 개발 공동추진 협약 체결

도면·데이터베이스 기반 물량 및 공기 산출
공정 및 원가관리 체계 구축 가능

  • 김영명 기자
  • 2022-05-03 14: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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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좌)과 김은석 창소프트아이앤아이 대표(우)가 ‘H-BIMS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건설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한화건설은 건축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전문기업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H-BIMS(Hanwha BIM Solution)’ 개발을 위한 공동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은석 창소프트아이앤아이 대표, 김치경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술개발에 따른 업무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건설과 창소프트아이앤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H-BIMS’은 BIM 기반으로 건축현장에 투입되는 자재 수량과 공사기간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솔루션이다. 설계도면을 입력하면 실적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사업초기부터 시공단계까지 투입되는 자재 수량, 공기 산출뿐 아니라 사업성 검토까지 가능하다. 이 기술을 활용해 한화건설은 최적화된 물량, 공법 및 공기를 도출하고 현장별 원가절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형 건설사가 국내 건설 IT산업을 선도하는 벤처기업과 협업한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창소프트아이앤아이는 해외기술에 의존해왔던 건축 BIM 솔루션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3D BIM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벤처기업이다.

한화건설은 스마트·신기술 중심으로 변하는 건설산업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BIM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관련 교육을 통한 기술 내재화도 추진 중이며, 스마트 건설과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건설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과 그에 따른 신기술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H-BIMS 개발은 원가절감 및 업무 효율성 향상, 나아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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