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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577억원…전년比 23.3% ↑

그룹 총 매출 1조1305억원, 수주잔고 10.3조원으로 사상 최대

  • 김영명 기자
  • 2022-05-06 16: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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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송도 사옥 전경./사진=코오롱글로벌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1304억5500만원, 영업이익 576억8700만원, 당기순이익 393억37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5% 상승, 영업이익은 23.3% 상승, 당기순이익은 24.1% 상승한 실적이다.

코오롱글로벌의 1분기 주택건축 부문 신규 수주는 4746억원, 인프라 부문 신규 수주는 4265억원으로 총 9011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목표치의 25.2%를 달성했다. 1분기 신규 수주에 따라 수주잔고는 10조3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건설부문 전체 매출 대비 4배 이상의 잔고를 보유 중이며 건설부문 성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건설 부문에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711억원(-3%), 영업이익은 331억원(+3.4%)을 기록했다. 일부 주택 현장 준공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했으나 토목 및 환경·플랜트 부문의 신규 프로젝트 증가와 공정 호조에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의 올해 1분기 주요 신규 공사 수주로는 먼저 1월 중순 ‘대전 선화동 95-3번지 일원 주상복합 신축공사’가 있다. 이 공사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95-3 일원에 아파트 998세대, 오피스텔 92실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계약금액은 2680억1900만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47개월, 착공예정일은 2024년 5월로 예정돼 있다.

2월 중순에는 ‘국지도58호선(송정IC~문동)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건설공사는 경남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송정IC에서 문동동 일원까지 약 5.77km의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하는 공사다. 총 계약금액은 1315억9918만원으로 올해 2월에 곧바로 착공했으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7년이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2분기에 들어서도 계약금액 944억3400만원의 ‘부산 남천동 화목타운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으며 이달 초에도 계약금액 961억7542만원의 ‘영덕 해맞이 풍력발전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

‘부산 남천동 화목타운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47-1 일원에 아파트 289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5개월, 착공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영덕 해맞이 풍력발전사업’은 경북 영덕군 영덕읍 삼계리 및 하저리 일원에 34.4MW 규모의 풍력발전사업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계약금액 961억7542만원,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4개월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리스크가 큰 상황인데도 건설부문에서는 수주잔고를 사상 최대로 확보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면서도 “곧 새 정부가 들어서게 되는데 건설업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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