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협력사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가동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포스코건설이 올해 약 700여개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협력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이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포스코건설은 기술, 컨설팅,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협력사들을 지원하게 된다.

동반성장지원단은 건축·인프라·플랜트 사업과 안전·구매·연구개발(R&D) 등 6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포스코건설의 보유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과 컨설팅 교육 등 18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원단 활동을 통해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기대한다”면서 “프로그램별로 목표한 성과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중소협력사와 윈윈(Win-Win)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