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

40억 투입 생활공동체센터 건립 등
한민식 기자 2022-05-09 11:49:58
완주군청 전경. 사진=완주군
완주군청 전경. 사진=완주군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전북 완주군은 총 40억원(국비 28억원)을 투입해 운주면 장선리(면소재지) 일원에 2층 규모로 생활공동체센터를 건립하고 주변 경관을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완주군은 센터에 작은도서관, 공연장 등을 설치해 주민교육과 지역 교류행사장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조성을 위한 보행로 정비와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 편익을 높일 방침이다.

이에 더해 지역역량강화사업도 추진해 드론교육, 공예교실, SNS 활용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 간의 교류강화와 운주면 거점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을 통해 애로사항 및 문제 해결에 중점을 투고 사업을 완성해 갈 계획”이라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활력이 넘치는 운주면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