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5월 가정의 달 맞아 ‘맞춤형 가족행사’ 이벤트 진행

다양한 가족 구성원 형태 고려…아트피크닉, 해외 근무 부모님께 선물 전달
김영명 기자 2022-05-16 16:11:10
DL이앤씨 임직원 자녀들은 회사가 가정의 달 행사로 실시한 ‘아트피크닉’ 행사에 참여,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에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임직원 자녀들은 회사가 가정의 달 행사로 실시한 ‘아트피크닉’ 행사에 참여,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에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사진=DL이앤씨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DL이앤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이번 가정의 달 행사에서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직원부터 자녀를 둔 직원,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이벤트를 기획했다.

DL이앤씨는 ‘디뮤지엄’과 함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한 ‘아트피크닉’ 행사를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 관람에 이어 서울숲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일정으로 꾸며 지난 주말을 활용해 개최했다.

DL이앤씨 임직원 60명과 그 가족들은 디뮤지엄의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디뮤지엄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키즈워크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무빙 프로젝터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2D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디뮤지엄에서의 행사를 마친 뒤에는 미리 준비된 디뮤지엄 아트상품 피크닉매트와 간식을 들고 인근 서울숲으로 이동해 여유로운 소풍을 즐겼다.

DL이앤씨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를 사전에 접수해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해당 부모님께 편지와 함께 양갈비 밀키트와 와인을 전달했다. 직접 만나 뵙고 요리를 해드릴 수는 없지만, 근사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해외 근무 직원들의 마음을 반영했다.

또한 DL이앤씨는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된 모의고사지와 함께 꽃바구니와 밀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해 임직원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회사 임직원들이 자녀 혹은 배우자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머그잔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등도 진행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안정됨에 따라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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