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부산 강서구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6월 분양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전용면적 68~84㎡, 에코델타시티 입지 인프라 우수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 우수한 가격경쟁력, C2 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 갖춰
김영명 기자 2022-05-17 16:44:14
DL이앤씨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오는 6월 분양을 시작하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투시도./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오는 6월 분양을 시작하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투시도./사진=DL이앤씨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DL이앤씨는 오는 6월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의 공급에 나선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으로 조성되며, 68~84㎡ 전용면적으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68㎡A 18세대 △68㎡B 6세대 △71㎡A 9세대 △79㎡A 71세대 △79㎡B 138세대 △84㎡A 457세대 △84㎡B 68세대 △84㎡C 183세대 △84㎡P 3세대 등 총 953세대 규모다.

전체 주차 대수는 1239대로 세대당 1.3대를 주차할 수 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수변생태도시 △국제친수문화도시 △미래산업물류서비스도시 등 3개의 주된 콘셉트를 중심으로 전체 11.7㎢를 주거·상업 및 업무·산업 및 물류·관광 및 레저·공공시설 등 7개 섹터로 분할해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 대상지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이며,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에코델타시티는 총 33개 단지, 약 2.7만 세대(7만6000여명)의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 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향후 주거·상업·업무·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수변공간이 마련된다.

에코델타시티에는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도 계획돼 있다. 이곳에는 △헬스케어 로봇 클러스터 △공공자율혁신 클러스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워터에너지 사이언스 빌리지 △신한류 AR·VR 클러스터 등 총 5대 혁신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인근에는 초등, 중등,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학군도 안정적으로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중앙공원 및 수변공원도 조성된다.

에코델타시티는 공공택지로 구분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의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설계(일부 적용)를 도입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였으며, 주변 환경에 맞춘 단지 배치와 함께 단지 내 대규모 오픈스페이스와 에코정원을 도입한다.

e편한세상이 제공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C2 하우스’는 고객의 △거주행태 △금융데이터 △소비행태 △소셜키워드 △생활동선 △취향 트렌드 등 삶을 위한 360° 전방위 조사와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주거 패턴을 제공한다.

어느 공간에 들어서도 나와 우리 가족을 닮은 공간으로 구성하고, 같은 아파트라도 각자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스타일, 구조, 마감 및 설계까지 개인별 차별화된 입체형 주거 플랫폼이다.

‘C2 하우스’는 크게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 등 3가지로 세분해 적합한 삶의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디자인 차별화에서는 △배경이 되는 인테리어 △개방감을 극대화한 와이드 주방 창호 △더 넓어 보이는 디자인을, 주거 최적화에서는 △대형 현관 팬트리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원스톱 세탁존을, 라이프스타일 맞춤에서는 △구조 벽체 최소화 △안방다운 안방 △개방된 LDK 오픈 구조 등을 적용했다.

구체적으로 ‘디자인 차별화’는 △‘비움’의 콘셉트로 강화된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한 바탕 좋은 집 △집을 더 넓게 만들어주고 주방 공간까지 확장된 아트월 △답답함에서 벗어나 탁 트인 시야를 느낄 수 있는 와이드 주방 창호 △콤팩트하고 세련됨을 더하는 미니멀 디자인 Stylelec과 공간을 더 높게 보이게 하는 Ultra Slim 조명 등을 보여준다.

‘주거 최적화’는 △세심한 공간 설계로 조리 및 식사 준비 동선에 맞춰진 주방 대형 팬트리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곳에서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 △현대인의 신체 조건에 부합하는 높이 변경으로 더욱 편리해진 키친 라이프 △대형 팬트리로 늘어난 수납공간의 여유 등을 갖췄다.

‘라이프스타일 맞춤’은 △가변형 벽체 사용 및 구조 벽체 최소화로 취향 및 사는 방식에 따라 변하는 집 △가족생활의 중심이 된 리빙 키친 △와이드 창호 설치로 가구 배치가 용이해지고 자유로워진 안방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 평면 등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겨둔 채 방과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성향에 따라 유연한 입체적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세대 입구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를 설치해 수납을 강화했다. 또한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 배치가 가능한 공간은 물론, 손빨래까지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도 마련했다.(이상 일부 타입 제외)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단지 내 최고층에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이외에도 건식 사우나와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Group Exercise)룸, 작은도서관(라운지 카페), 그린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이 제공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공시 중의 미세먼지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는 ‘미스트 분사 시설물’, 대기 정보를 분석해 미세먼지 측정 정도를 신호등 형식으로 연동해주는 ‘웨더 스테이션’,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되며, 세대별 미세먼지 제거와 실내 환기를 자동으로 해결해주는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도 별도로 마련해 주거 쾌적성을 높게 했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서부산의 미래를 완성할 에코델타시티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6월 중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5년 3월이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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