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조명 받으며 영화 즐기세요"…서울신라호텔, '문라이트 시네마' 이벤트 진행

'그린북·안녕 베일리·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상영
황성완 기자 2022-05-18 09:45:01
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아경 /사진=호텔신라
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아경 /사진=호텔신라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저녁시간 가족·커플을 겨냥한 야외 영화관 '문라이트 시네마'를 오는 10월3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매년 선보이는 어번 아일랜드의 문라이트 시네마는 도심 속 야외 온수풀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상품으로 특별한 호캉스 장소를 찾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면서 매년 5월에 선보이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어덜프 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그린북·안녕 베일리·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격일로 상영된다. 그린북은 오는 10월3일까지, 안녕 베일리는 5월31일까지,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6월1일부터 10월3일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영화관 외 공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오직 서울신라호텔에서 만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닥터 스트레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베치가 영국의 국민 화가 루이스 웨인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문라이트 패키지'도 선보인다. 패키지는 디럭스, 비즈니스 디럭스, 그랜드 코너 디럭스 객실 중 선택해 예약 가능하다. 여기에 '어번 아일랜드' 오후 6~10시 2인 입장 혜택, 체련장·실내 수영장 2인 입장 혜택이 포함돼 있으며 오는 6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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