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 '일로농공단지' 선정
2024-03-29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전북 임실군은 도심지 미관 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촌면 소재지(사선1길) 내 인도 개설·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관촌면 건강보행로 조성사업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하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 구간은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많은 중심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통행로 확보가 미비했으며 특히 관촌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가 없어 학생들의 안전사고 문제도 대두되었던 곳이다.
군은 관촌면 건강보행로 조성사업이 군민들의 안전과 보행환경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관촌면 추진위원회와 수차례 협의 완료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 및 도로 환경 개선은 물론 사람 중심 도심지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문 농촌활력과장은 "관촌면 건강보행로 조성사업 추진 시 소음, 먼지 등 군민들에게 다소 불편 사항이 발생되겠지만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과 군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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