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인천검단·하남감일 아파트 시공 우수 평가

LH 주관 2022년도 우수시공업체 선정, 주민 편의성 향상 등
김영명 기자 2022-05-23 13:58:58
동부건설이 시공한 인천검단 아파트(좌) 및 하남감일 아파트(우)./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시공한 인천검단 아파트(좌) 및 하남감일 아파트(우)./사진=동부건설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동부건설은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날 발표한 LH 우수시공업체 선정 분야는 주택 부문으로 기술력이 인정받은 아파트 시공 대상은 인천검단 AA-9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와 하남감일 B4BL 아파트 건설공사 9공구 등 2곳이다.

LH가 발주해 동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인천검단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15층, 25층, 7개동 규모로 조성됐다. 인천검단 아파트는 2018년 12월 토목공사에 착수한 뒤 2020년 6월 준공을 마쳤으며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했다. 올해 1월에는 고객품질평가도 마쳤다.

동부건설이 메인 시공사로 선정된 하남감일 아파트는 지하2층~29층 7개동으로 지어졌다. 부대시설로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춰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하남감일 아파트는 2019년 공사에 착수한 뒤 지난해 9월 준공했다. 이어 1개월 뒤인 10월 사용승인을 완료하고 LH 시공평가를 마친 뒤 올해 3월 입주를 완료했다.

LH의 2022년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은 당일 오후 2시 LH 진주사옥 1층 남강홀에서 개최된다. 우수시공·품질우수업체·우수전문건설업체 각 대표이사와 현장대리인(대표 2인) 및 우수기능인(대표 1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시공업체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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