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주1회 수업’ 중앙대 총장명의 학사 취득

주서영 기자 2022-05-26 14:46:46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면접전형으로 202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사진=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평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주말 토요일 1회 출석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주1회 수업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을 할 수 있고, 직장인 외에도 주부, 군 전역자(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토요일 하루 수업으로 학사학위를 빠르게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영, 상담심리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 내 승진이나 이직, 혹은 대학원 진학 등의 목적으로 학사편입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중앙대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경영 과정은 경영학사, 상담심리 과정은 문학사로 표기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위를 취득하면 일반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응시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주말 학사취득 과정은 2학기에 개강 예정이며 주 1회 토요일 출석 수업을 통해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자기계발을 꿈꾸거나 시간적 제약으로 출석 수업 진행이 힘들었던 직장인이나 취준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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