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민주당 175석 '압도적 과반', 국힘 108석 '참패'…尹 정부 대대적 쇄신 요구 직면
2024-04-11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제 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 47.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계속해서 현재 전남이 전국 최고 투표율을 달리고 있으며 광주가 현재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남 56.0% △강원 54.6% △제주 50.3% △경북 50.1% △경남 50.1% △서울 49.2% △울산 48.7% △충북 47.5% △경기 47.1% △충남 47.0% △대전 46.4% △세종 46.3% △전북 46.1% △인천 45.9% △부산 45.7% △대구 39.8% △광주 35.1% 순이다.
각 지역별로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대선에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던 광주가 현재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신원종(26)씨는 “광주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반성을 할 필요가 있다”며 “민주당의 텃밭인 민주화의 도시 광주에서 이러한 투표율이 나온다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미움을 받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날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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