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민주당 175석 '압도적 과반', 국힘 108석 '참패'…尹 정부 대대적 쇄신 요구 직면
2024-04-11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6·1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선 출구조사를 한 결과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1일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해 오후 7시 30분 투표 완료 직후 이같이 보도했다.
조사 결과 이 후보는 54.1%의 득표를, 윤 후보는 45.9%로 예측됐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8.2%포인트로 집계됐다.
성남 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64%로 조사됐다. 2위인 김병관 민주당 후보는 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28%포인트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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