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내년 1월 1일 부터 편의점가 100원씩 인상
2022-12-20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코카-콜라사는 국내산 보리와 옥수수를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구수하고 깊은 풍미의 차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주전자차)' 보리·옥수수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주전자에 담아낸 것처럼 보리와 옥수수 차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흔히 가정에서 큰 주전자에 보리차, 옥수수차를 정성으로 끓여 마시던 그 맛을 구현하기 위해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고소한 향기와 깊은 풍미를 살리는 데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다양한 차 문화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은 물론 과거 주전자를 자주 사용하던 중장년층을 위해 '주전자차'라는 네이밍을 적용하고 패키지 전면에 주전자 일러스트를 삽입해 다양한 세대를 타게팅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전자차는 국내산 보리∙옥수수의 고소한 향과 깊은 풍미를 담아내고자 고온 추출 방식을 사용한 제품"이라며 "일상에서 맛있게 갈증 해소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전자차 보리와 주전자차 옥수수는 50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LG생활건강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를 통해 편의점·마트·온라인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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