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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방선거] 국민 관심이 승리?…‘국민의힘’ 당선인 검색량 집중

  • 주서영 기자
  • 2022-06-02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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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티디아이) 제공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국민의힘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 단체장 17석 중 12석, 기초 단체장 226석 중 145석을 차지했다. 정권 교체에 이어 지방 권력까지 거머쥐게 된 여당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뜨거운 관심이 당 차원의 긍정적인 선거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2일 빅데이터 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지방선거 이전 일주일간(5월 25일~5월 31일) 정당별 검색량은 ▲‘국민의힘’ 6만3,087건 ▲‘더불어민주당’ 5만3,895건으로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5일 기준 국민의힘 검색량은 7,389건으로 민주당의 8,478건에 1000여 건 이상 뒤져 있었으나 26일 추월에 성공했다. 이후 계속해서 격차를 벌려 선거 전날인 31일 민주당(6,725건)보다 약 1.5배 높은 1만157건을 기록했다.

주요 지역의 후보자별 검색량 분석에서도 당선인들이 우위를 점했다. 정당과 관계없이 시·도지사급 선거 당선인 17명 가운데 12명(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울산·세종·대전·강원·충북·경남·제주)은 낙선인보다 선거일 이전 7일간 검색량이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 경합지였던 인천은 유정복 당선인이 3만4,810건 박남춘 후보가 2만5,027건으로 1만 건 이하의 검색량 차를 보였으며 세종은 최민호 당선인이 7,697건 이춘희 후보가 5,653건으로 역시 접전 양상을 펼쳤다. 강원도지사직을 걸고 경합한 김진태, 이광재 후보는 434의 적은 건수로 당선인이 낙선인을 앞섰다.

대선 주자가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이목이 집중됐던 인천 계양을 이재명 당선인과 경기 성남 분당갑 안철수 당선인 역시 타 후보자와 검색량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이재명 의원의 경우 선거를 목전에 두고 윤형선 후보자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알려지기도 했지만 높은 관심이 쏟아지던 대선주자급 정치인들은 결국 승리를 따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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