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9 주최 '제4회 융합비즈니스데이' 성료…"정부지원사업&자금 설명회" 진행

류근선 고문 "제조 중소기업 공장의 생산성 향상 위해 제조 공정 자동화 지능화 효율화 등 '공정개선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어"
황성완 기자 2022-06-15 15:34:05
류근선 이은특허 기술 개발사업 고문이 15일 서울 워커힐 호텔 아트홀에서 열린 '제4회 융합비즈니스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황성완 기자
류근선 이은특허 기술 개발사업 고문이 15일 서울 워커힐 호텔 아트홀에서 열린 '제4회 융합비즈니스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황성완 기자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CP9 주최로 개최된 '제4회 융합비즈니스데이'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

최고경영자(CEO) 전용 플랫폼을 운영하는 'CP9'은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CP9회원 중 정부지원자금, 정부정책자금에 관심이 많은 CEO들을 대상으로 '제4회 융합비즈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일 CP9 대표와 이주원 이은특허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김형일 CP9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 대표의 간단한 인사말과 류근선 기술개발사업 고문이 정부지원사업과 자금 설명회로 진행됐다. 진행은 윤태정 CSA 대표(아나운서)가 맡았다.

이 대표는 "국가지원사업과 지원전략을 준비했다"며 "CEO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류근선 고문이 2022년 중소벤처기업 정부지원사업을 토대로 설명을 진행했다. 그는 "이은특허는 기업의 유망기술을 도출해 강한 특허권을 확보해 드리는 지식재산권(IP) 기술전략과 특허권의 자산구축을 위한 경영전략을 세워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지원사업의 종류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창업진흥원 등이 제공하는 지원금 10% 이내 무상환 형식의 창업 사업화 연구개발(R&D)개발 지원이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이 제공하는 우대금리 대출, 중소기업 우대를 보증하는 정책자금 지원 등 두 종류가 있다"고 말했다.

류 고문은 "창업한지 3년이 됐거나, 7년 미만인 기업에게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단 7년 미만의 기업은 매출 20억의 기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처 지정, 기술파트너 지원 공정품질 기술개발, 연구인력 채용 등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창업기업 성장단계별로 차별화된 지원 시책을 마련해, '예비-초기-도약'으로 이어지는 수준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총 540개사 내외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에게 최대 3억원을 지급하며, 평균 1.5억원 내외를 제공한다.

끝으로 그는 "제조 중소기업 공장의 생산성 향상(불량률 감소 원가 절감 등)을 위해 제조 공정 자동화 지능화 효율화 등 '공정개선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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