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생키트 지원

김병희 대표 및 임직원 나눔 봉사 실천
서울 복지시설과 대구 가정에 130세트 전달
이성민 기자 2022-06-21 16:05:11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은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와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오른쪽 여섯 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와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오른쪽 여섯 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와 임직원 일동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위생용품 키트 130세트를 일일이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위생키트는 생리대 3~4개월 분량과 찜질팩, 친환경에코백, 비타민, 손소독제, 핸드크림 등 10가지로 구성됐으며 서울 소재 아동복지시설과 대구 소재 저소득층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위생키트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가치로 삼는 DGB캐피탈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필수품인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김병희 대표는 “2016년 깔창 생리대 파동 이후 여전히 생리대가 부족한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사유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돕고자 임직원 모두 두 팔을 걷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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