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부상소방관 치료비 6000만원 후원

박지성 기자 2022-06-23 15:45:58
김광남 에쓰오일 상무(왼쪽에서 6번째)가 소방관 치료비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김광남 에쓰오일 상무(왼쪽에서 6번째)가 소방관 치료비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중부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부상소방관들에게 치료비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에쓰오일의 치료비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7명의 치료비로 쓰인다. 에쓰오일은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13년간 404명의 부상소방관에게 총 7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 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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