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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나 레볼루션' 카드로 실적 개선 '기대'…"자체 IP 강화 노릴 것"

도기욱 대표 "2분기, 제2의 나라 글로벌을 시작으로 신작이 출시돼 매출 성장 개선될 것"
권영식 대표 "'세나 레볼루션' 전작 뛰어넘겠다는 회사 의지 담아"
'세나 레볼루션' 출시로 3분기 흑자전환 '기대'

  • 황성완 기자
  • 2022-06-27 0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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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 16일 구로 지타옥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내달 28일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황성완 기자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지난 1분기에 신작 부재, 해외 사업의 계절적 요인 등으로 매출 6315억원, 영업손실 11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을 기록했던 넷마블이 올해 2분기는 1분기 말에 출시한 신작의 성과 반영과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제2의나라)' 해외 출시 등으로 성적 개선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회사는 오는 7월 28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전격 출시해 자체 지식재산권(IP) 강화를 노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3분기 실적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네이버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넷마블의 매출은 6807억원과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분기 말에 해외 시장에 출시한 신작들과 제2의나라 등의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출시에 이어 지난 15일 캐주얼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의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머지(합병)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주로 서구권에서 인기를 끄는 장르로 알려졌다. 유저는 세 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들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출시된 이후 5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10년 만에 영업적자를 낸 지난 1분기보다 비상할 것으로 관측됐다.

도기욱 넷마블 대표도 지난 5월 1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에는 신작부재 등으로 인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며 "2분기부터는 제2의 나라 글로벌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작이 출시돼 매출 성장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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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16일 넷마블 사옥 컨벤션홀에서 열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황성완 기자
넷마블, 기자간담회서 '세나 레볼루션' 계획 발표

넷마블은 지난 16일 구로 지타워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세나 레볼루션을 내달 2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세나는 지난 2014년 3월 출시 직후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톱10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 태국 양대 마켓 최고 매출 1위,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넷마블을 대표하는 IP로 자리 잡았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16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회사는 올해를 플랫폼과 자체 IP 확장의 원년으로 삼으려고 한다"며 세나 레볼루션을 통해 IP의 도약을 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나 레볼루션은 레볼루션 타이틀을 붙힌 넷마블의 네번째 작품"이라며 "레볼루션은 전작을 뛰어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표현한 것"라고 설명했다.

신작으로 2분기 이어 3분기 실적 전망도 '맑음'

넷마블은 내달 세나 레볼루션을 출시함에 따라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넷마블은 이번 세나 레볼루션을 전후로 주요 신작의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앞서, 최근 '제2의나라 글로벌·머지 쿵야 아일랜드' 등을 출시하며 사업 확대를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3분기에도 흑자전환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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