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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인더스트리즈, 코스닥 상장 사전 준비작업 착수

위그선·전기항공기 등 도입 미래가치산업 투자…LCS그룹과 MOU
맹대영 보고인더스트리즈 대표 “기술특례상장으로 IPO 추진” 

  • 신종모 기자
  • 2022-06-27 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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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인더스트리즈가 제작한 소형잠수정 /사진=보고인더스트리즈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국내 최고 특수선박 제작기업인 보고인더스트리즈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보고인더스트리즈는 27일 위그선과 전기항공기를 도입하는 등 미래가치산업에 투자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에 있는 LCS그룹코리아에서 양해각서(MOU)를 맺고 자사의 위그선 개발 사업과 관련해 필리핀 LCS그룹에 10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양사의 양해각서는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위그선 공동사업과 기술 및 경험제공, 자금조달, 장기적 성장과 도약을 위한 투자자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보고인더스트리즈 측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사업 심화와 확장에 나서겠다”며 “상장 사전준비 및 주주관리의 일환으로 통일규격유가증권(통일주권) 발행을 완료했으며 위그선과 전기항공기에 대한 기술이전 후 도입을 위해 해외업체와의 MOU와 본계약도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체결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맹대영 보고인더스트리즈 대표는 “사업다각화를 위한 첫 관문인 MOU 체결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다”면서 “기업공개 추진 이전에 회사 총지분 일부를 시장에 풀어 주주 모집 요건을 맞춘 뒤 오는 2023년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지난 1981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잠수정 국산화(독점)에 성공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군에도 납품하는 등 국내 최고의 특수선박 제작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선박 및 항공분야에도 독보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제3차 규제자유특구 액화수소 모빌리티 상용화 실증 및 강원도 소규모 수소선박 개발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액화수소와 연료전지를 적용한 첫 번째 선박을 개발 완료해 최종 테스트에 들어간 상태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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