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7월 문화가 있는 공연 '화본역'서 개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하는 경북 청년 마이크 공연 예정
남동락 기자 2022-06-27 13:12:48
7월 문화가 있는 공연 포스터./자료=군위군
7월 문화가 있는 공연 포스터./자료=군위군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군위군은 오는 7월 2일 오후 3시에 화본역에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경북권 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북권은 경산에 있는 예술마을 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운영된다. 특히 경북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경북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발굴하여 그 지역의 문화 특색과 연계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청춘마이크’를 통해 경북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담아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청춘마이크 경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 민 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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