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2명 중 1명, “5월 8일 어버이날 쉬게 해주세요”...네이트Q 설문
2024-04-25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 확대를 위해 위치기반 서비스와 지능형 교통 시스템 전문 기업 '엠큐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SK텔레콤과 엠큐닉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사업을 꾸준히 함께 진행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협력 강화와 사업 분야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향후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교통과 유동인구 정보 등을 활용해, △도로와 교통정보 생성·검증 △ITS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 4월 완료된 국토교통부의 ITS 혁신기술 공모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수도권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통신 빅데이터 기반 교통량 데이터를 생성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해당 사업 완료 이후에도 투자와 기술개발을 지속해 전국 실시간 교통량 제공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실시간으로 전국 도로 정보 수급이 가능한 통신 빅데이터의 특성을 활용해, 기존 차량 중심 서비스에서 퍼스널 모빌리티·교통약자 지원 등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데이터 CO담당은 "앞으로도 엠큐닉 뿐 아니라 다양한 강소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