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 “모든 계좌 ‘우리WON저축은행’ 앱서 한번에”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대표이사 신명혁)은 오픈뱅킹과 수신기능이 추가된 디지털뱅킹 앱 ‘우리WON저축은행’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 ‘우리WON저축은행’ 앱은 오픈뱅킹 도입으로 국내 금융기관에 있는 잔액모으기, 전계좌조회 등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예금잔액증명서 등 제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예적금 가입 ▲대출신청 ▲간편인증 ▲간편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도 통합한도조회를 통해 24시간 대출 조회가 가능하고 대출 이어가기 서비스도 제공 된다.

아울러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설계돼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고객의 핸드폰이 위변조 된 경우 처리되지 않도록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부가기능으로 신용정보조회, 각종 사고신고 및 스마트폰 지정서비스와 같은 간편서비스를 탑재했고 고령층을 위한 큰글씨보기 서비스도 추가했다.

신명혁 대표이사는 “비대면 업무처리가 일상화된 시대에서 디지털 초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디지털뱅킹 앱을 오픈했다”며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밀착형 디지털뱅킹으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뱅킹 앱 출시기념 경품 이벤트는 ‘우리WON저축은행’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앱을 설치하고 마케팅 동의시 최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특판 예적금 상품도 판매한다. ‘우리E음 정기적금’은 최대 연 5.40%, 앱 가입전용 ‘우리E 정기예금’은 최대 연 3.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