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제7회 거제·고성·통영 3개 시·군 한마음대회’ 열려

[스마트에프엔=고정욱 기자] 경남 거제시는 ‘제7회 거제·고성·통영 3개 시·군 한마음대회’가 지난 5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 지구를 식히다’라는 주제로 거제·고성·통영 3개 시·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발전을 위해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화합하기 위해 농업경영인과 회원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거제)도 참석해 농업인들의 힘을 북돋웠다.

행사는 표창패와 장학금 수여, 내빈축사, 고혜랑 시인의 시낭송과 대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거제 관광명소인 거제식물원과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체험 등 거제를 탐방하면서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미래에는 농업이 그 어떠한 산업보다 가장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욱 기자 go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