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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소비자평가 ‘좋은 손해보험사’ 20년 연속 1위

AXA손해보험, 종합순위서도 최하위권 기록

  • 이성민 기자
  • 2022-07-07 17:05:47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2022 좋은 손해보험’ 조사에서 삼성화재가 20년째 부동의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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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은 손해험회사의 공식적인 개별 결산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2022 좋은 손해보험사’는 보험소비자가 보험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으로 나누고 가중치를 달리해 평가했다. 평가자료는 2021년 12월 기준 금감원 공시자료, 손해보험협회 경영공시자료, 소비자설문이 활용됐다.

삼성화재는 전년에 이어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하면서 2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화재는 책임준비금, 소비자 인지·신뢰도, 당기순이익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위는 메리츠화재(전년 2위), 3위는 DB손해보험(전년 3위)이 차지했다. 메리츠화재는 수익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DB손해보험은 소비자성과 수익성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AXA손해보험(전년 10위)은 소비자성에서 14위, 안정성과 수익성에서 13위를 하면서 종합순위에서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14개 손해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 평균은 207.50%, 책임준비금 평균은 약 17조 5590억으로 손보사 업계평균은 전년대비 지급여력비율은 감소했으나 책임준비금은 증가했다.

14개 손해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을 살펴보면, AIG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이 366.57%로 가장 높았다. 반면, MG손해보험은 지급여력비율 88.28%로 가장 낮은 지급여력비율을 보였다.

책임준비금은 삼성화재가 60조 7974억원의 가장 높은 책임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책임준비금 하위권에는 하나손해보험(9786억), AXA손해보험(7061억), ACE손해(6086억), AIG손해(5213억)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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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 제공
안정성 순위는 1위는 지급여력비율 305.35%, 책임준비금 60조 7974억을 보유한 삼성화재가 차지했다. 반면, 안정성 14위는 MG손해보험(지급여력비율 88.28%, 책임준비금 3조 9546억)이었다.

14개 손해보험사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의 평균은 31.61건으로 전년대비 0.87건 감소했다. 10만건당 민원건수가 가장 적은 손해사는 ACE손해보험(11.48건)이였고 가장 많은 보험사는 AXA손해보험이였다(46.86건).

14개 손해보험사의 불완전 판매비율의 업계평균은 0.10%로 전년대비 0.03% 감소했다. 불완전판매비율이 가장 낮은 회사는 NH농협손해보험으로 0.02%의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불완전판매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ACE손해보험으로 0.49%의 불완전판매비율을 보였다.

보험금 부지급율 업계 평균은 3.40%로 전년대비 0.39% 증가했다. 가장 낮은 보험금부지급율은 NH농협손해보험의 1.18%였으며 가장 높은 보험금부지급율은 AIG손해보험의 6.71%이였다. 소비자 인지·신뢰도 순위를 조사한 결과, 삼성화재가 29.62%의 득표율을 얻어 인지·신뢰도에서 1위를 했다.

소비자성은 1위는 NH농협손해보험이었으며 DB손해보험이 2위, 삼성화재가 3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화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AX손해보험이 하위권을 차지했다.

소비자성 1위를 차지한 NH농협손해보험은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는 14.05건, 불완전판매비율은 0.02%, 부지급률은 1.18%, 인지신뢰도는 1.72% 였다. 소비자성 14위를 차지한 AXA손해보험의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는 52.56건, 불완전판매비율은 0.05%, 부지급률은 3.47%, 인지신뢰도는 0.28% 이었다.

14개 손해보험사의 유동성비율 평균은 전년대비 48.87%p상승해 255.33%이었으며 가중부실자산비율은 전년대비 0.08%p감소해 0.14%이였다. 유동성 비율은 하나손해보험이 740.56%로 가장 높았다. 반면, 흥국화재의 유동성비율은 86.14%로 업계 최하위를 기록했다. 가중부실자산비율은 NH농협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가 0.07%의 수치를 보여 업계에서 가장 낮았다. 반면, 하나손해보험이 0.32%의 가중부실자산비율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건전성 1위는 전년과 같이 AXA손해보험이 차지했으며 AXA손해보험의 유동성비율은 419.93%, 가중부실자산은 0.08%였다. 반면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가 건전성 하위권을 차지했다.

총자산수익률의 업계 평균은 0.84%로 전년보다 0.33%p가 증가한 수치였다. ACE손해보험이 3.82%로 가장 높은 총자산수익률을 기록했다. MG손해보험(-1.44%), AIG손해보험(-2.34%)이 총자산수익율에서 마이너스 수치를 보였다.

운용자산이익률의 업계 평균은 3.08%로 전년대비 0.26%p 증가했다. 하나손해보험(6.44%)이 가장 높은 운용자산이익률을 보인 반면, AXA손해(2.07%), AIG손해(1.60%), ACE손해(1.36%)가 운용자산이익률 하위권을 차지했다. 당기순이익(누계)의 업계 평균은 2641억원이었다. 삼성화재가 1조 925억원으로 가장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AIG손해보험(-223억), MG손해보험(-617억)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수익성의 1위는 전년도와 같이 메리츠화재가 차지했으며 총자산수익율은 2.49%, 운용자산수익율은 3.97%, 당기순이익은 6603억원이었다. 반면 수익성 순위에서 하위권을 차지한 손해보험사는 MG손해보험, AXA손해보험, AIG손해보험이었다.

금소연 관계자는 "보험사간 상호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보험소비자에게 이롭게 하고 더불어 보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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