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 관계사 제온스,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사업자 선정

[스마트에프엔=이하영 기자] 부동산R114와 함께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 기업 제온스가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사업자로 선정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제온스가 통합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정부 주관 ‘공공부문 이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검증’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통합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이란 임대차 계약내역 및 임대료 청구 정보, 수납 현황은 물론 부동산 전자계약서비스 등 기존에 번거로웠던 임대관리 업무를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임대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관리와 기업 소유의 오피스 관리, 리테일 등 부동산 임대 및 자산 관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개발돼 자산관리사‧임대인‧임차인이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부동산R114와 제온스 통합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 ‘RRS(Real estate Rent Solution, 부동산R114)’와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이지램스(ezREMS, 제온스)를 공동 개발했다.

남형규 부동산R114 상무는 “공공부문 SaaS 개발‧검증 사업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 및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제온스와 적극 협조해 공공부문용 SaaS 솔루션이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greenbooks1@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