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행락질서 확립 대책' 등 지시

한민식 기자 2022-07-18 16:43:55
구례군청 전경. 사진=구례군
구례군청 전경. 사진=구례군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김순호 구례군수는 18일 열린 실·과장 정책토론회에서 피서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락질서 확립 종합대책 추진 등 꼼꼼한 군정수행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여름철 피서객들을 위한 행락질서 계도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을 지시하고 이어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비, 각종 사업들에 대한 추경예산 확보 노력 철저 등 적극적인 현안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군은 피서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락폭포, 피아골, 문수골, 용지동 계곡 등 중점관리대상 4개소를 포함해 관내 주요 행락지에 대해 상황관리, 방역, 안전, 공중화장실 등 분야별로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특히 계곡주변 무허가 음식판매, 바가지요금 근절 등 적극적인 행락질서 계도를 통해 관광객들이 갈등 없이 즐겁게 놀다가는 구례 이미지를 만들 방침이다.

아울러 도로변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구례를 만들고 머물고 싶은 힐링관광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을 찾는 피서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행락질서 계도를 실시하라”며 지시하고 “쾌적한 관광도시의 모습을 위해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하라”고 강조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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