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사' 스테이지엑스, 준비 법인 출범 막바지 돌입…"자본금 2천억원 규모"
2024-04-19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KT는 창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인 '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T는 통신(유무선), 보안(기가아이즈), 방역(K바이제로) 서비스를 묶어 할인해주는 '창업 매장 할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우대금리 0.2%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양사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1월 미래성장디지털부문(DX)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최찬기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전무)은 "KT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사업자들과의 제휴해 소상공인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들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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