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재난기본소득 3차 지원계획 수립

82억 규모 추경예산안 고창군의회에 제출
한민식 기자 2022-08-03 14:07:19
고창군청 전경. 사진=고창군
고창군청 전경. 사진=고창군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전북 고창군은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최근 재난 기본소득 3차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8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고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차 재난 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지난 6월 30일 24시 기준 고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5만3215명(2만8773세대)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군민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고 1가구당 1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예를 들어 3인 가구의 경우 총 40만원, 4인 가구는 50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군은 추석 명절 전 지급 완료를 목표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급을 위해 1-2주간 집중 신청·지급 기간을 운영하고 방문신청 시 혼잡방지를 위해 요일별 신청제(출생년 도별 5부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방문지급 행정서비스를 병행할 계획이다. 지급 방법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1차, 지난 3월 2차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만큼 차질없이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어려운 곳을 더욱 두텁게 지원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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