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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3% 이재용 부회장 특별사면 원한다

재계, 이 부회장 리더십 중요 강조…특별사면 한목소리

  • 신종모 기자
  • 2022-08-04 13: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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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국민 열 명 중 여섯 명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11개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3개월간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 개인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는 언론사 뉴스 채널 등은 제외했다. 조사시 ‘이름’과 ‘사면’과의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괏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국민 63%가량이 이재용 부회장에 사면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용 사면’ 키워드 포스팅들의 62.97%는 긍정률로 분류됐으며 부정률은 16.38%에 그쳤다. 중립률은 20.65%였다.

그동안 재계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공급망 차질, 원자잿값 상승,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경기침체와 수요 위축으로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이 부회장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도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 부회장의 특별사면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18일 특별사면 준비를 위해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광복절 특사 대상자에는 이 부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이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서 이야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8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수감됐다 가석방됐다. 현재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과는 별개로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아울러 3주에 한 번씩 금요일마다 심리도 병행하고 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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