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인기'

인근 시민들까지 8천명 다녀가...부대시설 볼거리도 풍성
남동락 기자 2022-08-10 15:51:28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내 물놀이장./사진=의성군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내 물놀이장./사진=의성군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달 9일 개장한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에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8천여명이 다녀가 인근 시군에서 많이 몰려든 것으로 파악됐다.

물놀이 외에도 의성조문국박물관에는 중생대 화석 특별기획전인‘의성에서 찾은 생명의 흔적’과 지난해 개장한 1층 열린수장고, 실내놀이터인 상상놀이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상시 운영 중인 가족문화체험실과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1일까지 운영 중인 ‘가족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어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하게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오는 8월 27일과 28일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 개최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물놀이장 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이며, 이용요금은 만2세 이상 만12세 이하는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어른은 5,000원(군민 2,500원)이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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