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감독 데뷔 이정재…‘한산’·‘비상선언’과 맞대결

주서영 기자 2022-08-11 10:16:31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이정재가 감독으로 돌아왔다. 정우성과 공동 주연을 맡은 만큼 흥행은 이미 보장됐다는 말도 돈다. 극장가에 이미 대작이라 불리는 영화 ‘한산’과 ‘비상선언’이 걸려 있는 만큼 ‘헌트’는 과연 어떤 성적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TDI 제공
TDI 제공
11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헌트’의 검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양새다.

헌트 검색량은 ▲8월 3일 9만 6,000건을 기록한 이후 다소 주춤했으나 ▲7일 12만 7,000건을 기록하며 10만 건을 웃돌고 있다.

연관 검색어로는 ▲시사회 ▲무대인사 ▲이정재 등이 10위 안에 올랐다. 시사회와 무대인사에서는 배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만큼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헌트는 이정재·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만난 작품이다. 또한 정우성이 연출한 영화 ‘보호자’와 함께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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