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5만8천여개 식품 기부

전국푸드뱅크 통해 침수 피해 이재민과 구호 인력 위한 긴급 구호 식품 전달
홍선혜 기자 2022-08-11 10:39:10
농심켈로그CI/이미지=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CI/이미지=농심켈로그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농심켈로그는 서울·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약 5만8000여개의 제품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심켈로그의 긴급 식품 기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며 집중 호우 피해 이재민과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구호 인력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농심켈로그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고 임시 대피 시설에서 머무르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재민들을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에너지바, 1인분씩 소 포장된 컵 시리얼 등을 제공한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 이재민들이 발생한 가운데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식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농심켈로그는 도움과 응원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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