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상반기 영업이익 3천950억원…47.7% 감소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3천95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7.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2천886억원으로 47.9% 감소했다.

2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1천828억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48.70% 줄고 당기순이익은 1천368억원으로 48.26% 감소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운용 부문은 채권금리 상승 등에 상대적으로 부진했으나 기업금융(IB) 부문은 구조화 금융 실적에 힘입어 견고한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