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에 추석 특별자금 9조원 지원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27일까지 중소기업에 약 9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형태별 규모는 신규 대출이 3조5천억원, 만기 연장이 5조5천억원이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와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며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도 최대 0.3%포인트(p) 범위에서 추가 감면한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