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 열린 잠실주경기장 방문차량수 ‘싸이흠뻑쇼’ 넘어서

17일~18일 아이유 콘서트 관객수만 ‘8만여명’…다수 연예인들도 인증
주서영 기자 2022-09-20 11:29:59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3년 만에 콘서트를 연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여가수 최초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이틀간 팬들과 만났다.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에서 자신이 겪고 있는 ‘청력 기능 난조’, ’좋은날’과 ‘팔레트’와 이별 등 팬들과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으며 다양한 드론쇼와 열기구, 불꽃축제는 물론 박재범이 게스트로 참석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TDI 제공
TDI 제공
20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이날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한 차량도착수가 크게 증가했다.

아이유 콘서트가 열린 시간은 17일과 18일 오후 7시에 진행됐으며 이틀간 8만여명이 운집했다.

17일 잠실주경기장 차량도착수는 6천 300대, 18일 차량 도착수는 5천 200대로 지난 7월 ‘2022 싸이흠뻑쇼 SUMMER SWAG 서울’ 콘서트가 열린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차량 도착수에 비해 평균 1천300대가 증가했다.

‘2022 싸이흠뻑쇼 SUMMER SWAG 서울’은 7월 15일을 제외한 16일 잠실주경기장 차량도착수는 5천 100대, 17일 차량도착수는 3천 800대로 집계됐다.

한편 멜론에서 진행된 ‘2022 IU CONCERT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 콘서트 예매를 위한 티켓팅의 열기는 뜨거웠으며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좌석수에도 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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