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힘써달라"

19일 영상 간부회의 개최
한민식 기자 2022-09-20 15:12:12
이학수 정읍시장. 사진=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 사진=정읍시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9일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영농철 농업기계 사용 시 부주의나 미숙함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임대 시 철저한 안전교육을 진행 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기종을 중심으로 조작 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또 올해 구절초 축제가 3년 만에 열리면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충분히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경로당의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등의 필터 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등 각종 시설 설치 후 철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도 요구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특히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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