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래지향적 놀이터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

놀이, 독서, 디지털체험, 학습 등 첨단 미래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 놀이터
9.24.~9.25. 양일간 개관기념 ‘들락날락 어린이 축제’개최
정대영 기자 2022-09-20 16:41:27
[스마트에프엔=정대영 기자]

부산 들락날락 전경사진. [사진= 부산시 제공]
부산 들락날락 전경사진. [사진=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대표 모델인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식을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시청사 1층 로비 992㎡에 놀이, 독서, 디지털체험, 학습 등의 기능을 담은 첨단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의 놀이터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놀이와 독서가 가능한 ‘창의력 공간’,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는 ‘상상력 공간’, 다양한 미래기술 교육과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놀이 등을 할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을 기념하는 ‘들락날락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포토 부스, 스탬프 랠리, 디지털 타투,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하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9시부터 19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15분 생활권 내에서 누릴 수 있도록 2030년까지 부산시 전역에 들락날락 촘촘하게 조성하겠다”며, “대표 시설인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특별한 체험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대영 기자 smart0103@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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