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도시재생·주거복지센터 공동 이전

주성남 기자 2022-09-20 21:35:10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20일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를 십정동 사무실로 공동 이전했다고 밝혔다.

20일 개최된 센터 이전식
20일 개최된 센터 이전식
기존 도화동과 구월동에 각각 위치해 분산 운영된 개별 센터들의 십정동(부평더샵센트럴시티 상가 A동 3~4층) 사무실 통합 운영으로 향후 노후지역 재생 및 주거 안정성 확보의 본격적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iH가 인천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도시재생센터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목표로 전문인력 양성교육 및 주민공모사업, 뉴딜사업 지원,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복지 정보제공 및 정책개발과 사례관리, 주거취약계층 발굴 등 전문화된 서비스사업을 추진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센터 간 통합 운영을 통해 인천시민의 더 나은 삶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성장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의 위상에 맞는 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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