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바인그룹의 선순환 인재경영 담은 '바인경영' 출간

홍선혜 기자 2022-09-21 14:20:12
바인그룹의 선순환 인재경영에 대한 책 ‘바인경영'/사진=출판사 일상과이상
바인그룹의 선순환 인재경영에 대한 책 ‘바인경영'/사진=출판사 일상과이상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10년 유망기업보고서 ‘초일류’를 집필한 저자 다이애나 홍이 지속 성장을 이뤄 온 바인그룹을 분석한 ‘바인경영’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저자 다니에나홍은 현재 한국독서경영연구원장이며 15년간 삼성, 포스코, 현대, SK 등 다양한 기업에서 독서경영 강의를 진행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또한 서울대 AIP 독서클럽, 전경련 IMI, GAMP 독서클럽, 서울대 미래창조공부모임, 대한상공회의소 등에서 기업의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독서경영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바인경영은 '대한민국 초일류'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이책은 시리즈별 각 분야 초일류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지속 성장을 모색하는 경제경영서 중 하나이다.

다이애나 홍은 "기업경영은 포도농사와 같다고 비유하며 기업이 오래도록 지속성장을 하려면 좋은 인재가 필요하듯 포도나무 역시 해마다 가지치기를 하는 부지런한 농부를 만나야 알찬 열매를 맺는다"며 "바인그룹의 바인 역시 포도나무를 뜻한다. 바인그룹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알찬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처럼 새로운 열매들을 맺기 위해 다양한 사업 분야를 육성했다. 그 결과 교육기업에서 시작한 바인그룹은 10여 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라고 바인그룹을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바인경영은 바인그룹이 빗물이 새는 열약한 사무실을 시작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비결에 주목했으며 이 비결의 해답을 '사람의 성장'에서 찾는다. 사업을 운영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10년을 유지하기도 힘든 게 현실이다. 그러나 바인그룹은 100년 달력에 100년 성장을 새기는 기업이다. 해마다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를 100년 달력에 새기고, 구성원과 상호간에 목표를 공유하며 구성원들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각자 제 역할을 다한다. 바인그룹의 10여 개의 계열사는 코칭교육·학원·플랫폼서비스·자산운용·호텔·무역, 유통·해외법인·외식 등 그 분야가 서로 다르지만 하나의 뿌리에서 성장해 나가는 포도나무처럼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며 알찬 열매를 맺으며 지속성장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에는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의 '사람을 성장시켜야 기업이 성장한다'라는 확고한 인재경영 철학이 바탕이 된다. 철학은 '교육'으로 드러난다. 인재육성에 많은 투자를 하며 바인그룹은 초기 창업부터 사내 인재양성프로그램을 만들어 회사에서 구성원을 성장시키고, 구성원들이 성장해 회사를 키우는 순환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기업의 근무 형태는 재택근무나 AI, 디지털시스템 등 변화하고 있지만, 구성원이 없는 기업은 없었다. 바인경영은 인재경영에 고충을 겪거나,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은 경영자에게 필수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은 "바인그룹은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시스템이 핵심 원동력이다.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감으로 마침내 꿈이 이루어지는 회사"라고 말했다.

강연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는 “바인그룹의 성장스토리를 읽으니, 사람을 키우는 회사라는 것을 뼛속들이 알 수 있었다.”며 ”초일류기업을 연구하는 저자 다이애나 홍의 섬세한 안내로 바인그룹의 진정성과 탁월성이 어떻게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길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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