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제교육 앞장서겠다" 전국 지자체 경제교육센터, 공동 워크숍 개최
2024-04-19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가상자산 거래시장 분위기가 얼어붙은 채로 지속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 약세를 의미하는 ‘크립토 윈터’라는 말이 나돈지도 오래다.
28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코인 거래 앱 ▲업비트 ▲빗썸 ▲코인원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설치수와 활성사용자(MAU)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기기설치수는 ▲업비트 482만 1,000대 ▲빗썸 211만 7,000대 ▲코인원 63만 7,000대 등이었다. 올 8월 말에는 ▲업비트 462만 8,000대 ▲빗썸 196만 5,000대 ▲코인원 63만 3,000대 등 전체적으로 줄었다.
설치수 대비 MAU 역시 줄었다. 업비트는 74%에서 64%로, 빗썸은 41%에서 25%로, 코인원은 38%에서 24%로 줄었다. 세 앱 모두 10~16% 줄며 사용자가 감소한 모습이다.
한편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미국발 긴축으로 인한 크립토 윈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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