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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KB국민카드는 태국 현지법인 'KB제이캐피탈(KB J Capital)'이 삼성전자 태국법인(Thai Samsung Electronics Co., Ltd) 휴대폰 할부금융서비스인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SF+는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추진해 성공한 모델로 이번 계약을 통해 KBJ캐피탈은 SF+의 파트너사로 태국내 삼성전자 휴대폰 구매 시 할부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KB제이캐피탈(KB J Capital)은 신청 및 승인 등의 전 과정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이 휴대폰을 구매 시 매장에서 할부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SF+ 할부금융서비스를 런칭했다.
올해 말까지 태국 내 전국의 휴대폰 매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삼성전자와의 계약을 통해 KB제이캐피탈(KB J Capital)의 위상 강화가 기대된다"며 "태국 내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 파트너로 영업채널 다각화를 통해 향후 태국 내 최상위권(Top-tier)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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