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LG엔솔, 2분기 영업익 1953억원…전년비 57.6% ↓

LG엔솔, 2분기 영업익 1953억원…전년비 57.6% ↓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 등의 여파로 전년 대비 급감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올해 2분기 매출 6조1619억원, 영업이익은 195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8%, 5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다만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각각 24.2%, 0.5% 증가했다.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김동하 기자 2024-07-26 15:32:02
한화그룹, 3개사 대표 내정 인사 발표…“사업구조 개선·경쟁력 강화 방점”

한화그룹, 3개사 대표 내정 인사 발표…“사업구조 개선·경쟁력 강화 방점”

한화그룹은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여천NCC 등 3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회사들은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대표이사 인사를 통해 사업 구조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예년 대비 1개월 이상 빨라졌다. 각 사별로 신임 대표이사의 책임 하에 최적의 조
신종모 기자 2024-07-26 14:26:31
에쓰오일, 2분기 영업익 1606억원…전년비 341.1% ↑

에쓰오일, 2분기 영업익 1606억원…전년비 341.1% ↑

에쓰오일이 2024년 2분기 실적을 26일 발표했다.에쓰오일 2분기 매출액은 9조5708억원, 영업이익은 16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4%, 341.12% 증가했다. 매출액은 환율 상승에 따른 원화 표시 판매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8% 증가한 9조5708억원을 기록했다. 정유부문 적자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부문 이익 개선과 윤활부문의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1606억원의 영업이익
김동하 기자 2024-07-26 12:16:43
포스코인터내셔널, 2분기 영업익 3497억원…전년비 2.1%↓

포스코인터내셔널, 2분기 영업익 3497억원…전년비 2.1%↓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349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28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줄었다.영업이익은 에너지사업 실적 호조 영향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인 2792억원을 상회했다. 영업이익률은 4.2%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으로 보면 에너지 사업에서 영업이익 1996억원으로 집계됐다.소재 사업 부
김동하 기자 2024-07-25 17:25:41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7520억 원…전년비 43.3%↓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7520억 원…전년비 43.3%↓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5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3%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조 5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줄었다. 철강부문 실적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포스코 고로 개수 등의 영향으로 생산과 판매가 줄어 전분기 대비 매출은 다소 줄었으나 판매가격 상승 및 원료비 감소의 영향으로
신종모 기자 2024-07-25 14:05:33
정부 “체코 원전사업 후속 조치 만전…향후 추가 성과 창출 총력”

정부 “체코 원전사업 후속 조치 만전…향후 추가 성과 창출 총력”

정부가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수주와 관련해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추가 성과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제5차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열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지난 17일 체코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가 정부 부처 및 지원
신종모 기자 2024-07-25 13:36:10
SK케미칼-국순당, 순환 재활용 용기 개발 협력

SK케미칼-국순당, 순환 재활용 용기 개발 협력

SK케미칼과 국순당이 순환 재활용 소재 기반 주류 용기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 삼성동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전통주 업계 최초로 순환 재활용 페트(CR-PET) 적용 전통주 용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순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전통주 패키지 개발을 본격화하고 상업화 단계까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동하 기자 2024-07-25 13:29:40
기름은 안나지만…상반기 석유제품 수출 역대 최대 기록

기름은 안나지만…상반기 석유제품 수출 역대 최대 기록

올해 상반기 국내 정유 4사 석유제품 수출물량이 역대 상반기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의 석유제품 수출량이 2018년 상반기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은 2억3700만배럴, 이번 수출량은 2억4530만 배럴로 집계됐다.상반기 석유제품 수출량은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해 2021
김동하 기자 2024-07-24 14:27:48
글로벌 신용평가사

글로벌 신용평가사 "SK이노-SK E&S 합병, 신용등급 긍정적"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2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BB+ Stable'에서 'BB+ Credit Watch Positive'로 변경했다.'Credit Watch'는 S&P가 90일 이내에 신용등급을 재평가하겠다는 것으로, 'Credit Watch Positive'
황성완 기자 2024-07-24 09:35:03
포스코퓨처엠, 한국형 녹색채권 6천억원 발행

포스코퓨처엠, 한국형 녹색채권 6천억원 발행

포스코퓨처엠은 한국형 녹색채권 6000억원을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성장을 위한 투자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한국형 녹색채권은 환경부가 친환경 경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발행을 지원하는 채권이다.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최대 3억원의 이자 비용을 지원받아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포스코퓨처엠은 당초 계획한 3000억원보다 2배 증
김동하 기자 2024-07-24 09:34:45
이석희  SK온 대표

이석희 SK온 대표 "전동화는 예정된 미래…핵심은 배터리 성능 개선"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는 "전동화는 예정된 미래로, 그 여정에서 핵심은 배터리 성능 개선"이라고 밝혔다.23일 SK온에 따르면, 이 CEO는 전날 서울대에서 '예정된 미래, 함께 나아가자'를 주제로 열린 CEO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CEO는 "SK온은 대규모 수주와 적극적인 증설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
김동하 기자 2024-07-23 09:58:43
안덕근 산업부 장관, 체코대사 만나 ‘원전 수주’ 긴밀한 협력 당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체코대사 만나 ‘원전 수주’ 긴밀한 협력 당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를 만나 최근 체코 정부가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선정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6단체 임원단과 함께 얀차렉 대
신종모 기자 2024-07-22 17:13:26
현대차그룹, 4대 그룹 중 가장 먼저 한경협 회비 납부…삼성 “결론 못 내”

현대차그룹, 4대 그룹 중 가장 먼저 한경협 회비 납부…삼성 “결론 못 내”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비를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주요 4대 그룹 중 가장 먼저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달 초 한경협에 회비 약 35억 원을 냈다. 현재까지 회비를 낸 곳은 현대차그룹이 유일하다. 현대차그룹 내 한경협 회원사는 현대차와 기아,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총 5곳이다. 앞서 한경협은 지난 3월~4월쯤 삼성
신종모 기자 2024-07-22 15:42:46
신평사들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사업·재무안정성 제고 기여”

신평사들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사업·재무안정성 제고 기여”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각화된 사업기반을 통해 사업안정성과 재무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표한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결정에 대해 신용평가사들은 “즉각적인 신용도 변화는 없지만 사업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고 현금 창출력이 강화될 것&rdqu
신종모 기자 2024-07-21 14:55:59
금호석유화학, 국제 친환경 인증 ‘ISCC PLUS’ 획득 제품군 확대

금호석유화학, 국제 친환경 인증 ‘ISCC PLUS’ 획득 제품군 확대

금호석유화학은 자사 합성고무 6개 제품 및 합성수지 4개 제품, 정밀화학 2개 제품 등 총 12개 제품이 국제 친환경 인증 ISCC PLUS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RED·Renewable Energy Directives)을 기준으로 원료 구입에서 생산, 판매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지속가능성과 저탄소 제품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제도로 전 세계 140여 개의 원료 제조
김동하 기자 2024-07-19 11:26:08
SK㈜, 에너지·환경 사업 지배력 강화…“‘질적 성장’ 가속화”

SK㈜, 에너지·환경 사업 지배력 강화…“‘질적 성장’ 가속화”

SK㈜가 에너지·환경 핵심사업 지분을 대폭 확대하고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자회사들의 역량을 집중해 사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함과 동시에 미래핵심사업의 지분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지주사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SK㈜는 그룹 리밸런싱(Rebalancing) 방향에 맞춰 우량 자산은 내재화하고 미래핵심사업 간 시너지는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SK
신종모 기자 2024-07-19 10:43:25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분할 상장보다 안정 택한 이유는?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분할 상장보다 안정 택한 이유는?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이 결정된 이후 E&S의 분할 상장은 전혀 계획이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당장 화학적 결합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체제 안정화를 위해 분할 상장을 미룬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지난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양사의 이번 합병으로 자산 106조 원 규모 아태 최대 민간 에너지 회사로 탄생하
신종모 기자 2024-07-19 10:24:14
K원전, 24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수주…바라카 이후 15년 만

K원전, 24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수주…바라카 이후 15년 만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가 24조 원대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원전 수출을 앞두고 있다. 팀코리아에는 한전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와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1
신종모 기자 2024-07-18 10:28:41
박상규 SK이노베이션

박상규 SK이노베이션 "SK E&S 합병으로 미래 에너지 사업 선도…20조원 달성"

"SK이노베이션은 SK E&S와의 합병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핵심 국가인 배터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3층 수펙스홀에서 진행된 SK E&S 합병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SK그룹은 지난 반시간동안 대한민국이 에너지 강국으로
황성완 기자 2024-07-18 10:06:16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결의…106조 원 규모 거대 에너지 회사 탄생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결의…106조 원 규모 거대 에너지 회사 탄생

SK이노베이션과 SK E&S이 합병에 결의하면서 자산 106조 원 규모 아태 최대 민간 에너지 회사로 탄생한다. 양사의 이번 합병으로 현재 에너지(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와 미래 에너지(재생에너지·수소·소형모듈원자로(SMR) 등)는 물론 배터리, 에너지저장치(ESS) 등 전기화 사업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진화한다.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7일
신종모 기자 2024-07-17 19: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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